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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솔란정에서 심봤다!
  글쓴이 : 풍란짱     날짜 : 18-03-14 09:49     조회 : 674     좋아요 : 3    

지난 월요일(3월 12일) 밤 8시 30분에 솔란정에 도착해서 신재균 사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길치(?)인 제가 솔란정 주위를 여러 번 맴돌다 신재균 사장님과의 서너번 통화로 길 안내를 받게 되었지요. ^^ 식사 중이셨는데도 불편한 기색없이 늦은 밤에 농원 밖으로 나오셔서 기쁘게 맞아 주시더군요. 처음에는 겸사해서 구매하려던 경하를 보려고 했는데 다른 분이 그날 이미 구매하셨고(ㅠㅠ) 두 번째로 지목했던 청광묵을 구매하게 되었지요. 그날 저는 풍란 3판(자랑중~~~ 총 41개)을 받았습니다. ^--^ 너무 좋아서 잠이 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풍란을 시작한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풍란과 관련된 날 가운데 가장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먼 길을 찾아간 보람이 있었네요. ^^ 그날 저는 '심'봤습니다. 옛날 심마니들이 산삼을 발견하면 "심봤다"를 세 번 외쳤다고 합니다. 그러면 동행 중이던 심마니들은 모두 그 자리에 엎드린다지요. 처음 산삼을 발견한 심마니가 자기 시야에 들어온 것을 표시하고 나면 기다리던 다른 심마니들이 표시되지 않은 산삼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심성이 착한 심마니들의 원칙있는 삶을 볼 수 있습니다. 2,000여개(1억원 상당)의 난 나눔이 쉬운 일이 아님을 모든 분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신재균 사장님은 "나눔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면서 "그 소중한 나눔이 풍란계에 건전하게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날 욕심을 부린 제가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솔란정 사장님의 심(마음)을 봤습니다. 그래서 세 번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머리 숙여 인사드리고 내려왔습니다. 어제 늦은 밤부터 분갈이 중인데 자신전, 제, 대강환호, 공작환, 황치, 녹보, 화의  흑진주 원종, 서운, 홍현, 준하복륜, 당금, 홍녹보 등등이 있네요. 사진 자료 첨부했는데 아직까지 수태갈이가 초보라서 귀한 난을 주신 사장님께 누가 되지 않을까 망설여집니다. 솔란정 신재균 사장님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양반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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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뫼골   18-03-15 08:51
좋은 나눔을 베푸시는 신재균 사장님 멋쟁이 입니다^^
풍란짱   18-03-15 10:53
네! 맞습니다. ~~^^ 남에게 베푼다는 것은 어른다운 행동이지요.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단비 내리는 오늘도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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