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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중추가절
  글쓴이 : 김승열     날짜 : 20-09-30 11:21     조회 : 352     좋아요 : 1    


한가위 밤에 홀로 앉아(中秋夜獨座)-가정(稼亭) 이곡(李穀 1298-1351)

 年年此夜幾篇詩<년년차야기편시>  風露凄迷透薄衣<풍로처미투박의>
해마다 이 밤이 되면 짓는 몇 편의 시, 풍로가 싸늘하게 얇은 옷 속에 스며드네

 已分勞生長作客<이분로생장작객>  每逢佳節倍思歸<매봉가절배사귀>
이미 예정된 고달픈 삶 언제나 나그네 신세, 가절을 만날 때마다 더욱 돌아가고픈 생각

  浮雲礙月底心性<부운애월저심성>  美酒盈樽無是非<미주영준무시비>
부운이 달님을 가리다니 이 무슨 심보인고, 미주가 동이 그득하면 시비도 없어지련마는

  想得故山秋正熟<상득고산추정숙>  兒孫笑語侍庭闈<아손소어시정위>
생각건대 고향에선 바야흐로 추수를 하고, 자손들이 담소하며 어버이 모시고 있겠지

다들 모여 담소하며 웃으시고 있겠지요.
저도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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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욱   20-09-30 12:52
아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맛았는 음식을 많이 하시는가 보네요
음식장만에도 많은 도움 주시고요 ㅎ 저로선 어려운 일입니다.ㅎ
그나저나 아재 얼굴에 주름이 나타나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세월이 무섭습니다.ㅜㅜ
     
김승열   20-09-30 16:39
자세히 보니 더 더욱 주름살이 많네요. 그래서 62개가 그어졌나 봅니다.
堂中   20-09-30 18:37
소은나은 할배는 그래도 동안이었는데 오늘 보이 세월의 무게를 느낍니다.
사징기 해상도가 리얼하네요. 요즘 가사돕기가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김승열   20-09-30 22:08

하던 일을 놓으니 폭삭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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