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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소식

풍란이라는 노래

글쓴이 : 미스터변이 날짜 : 11-04-22 21:30 조회 : 4331 좋아요 : 0

'풍란'이라는 시를 아시나요?
정진채 시인의 풍란에 이종록 님이 곡을 붙인 풍란이라는 노래가 미스터변이 홈페이지에 흐르고 있습니다.
가사를 음미하시면서 노래도 들으시고 오늘 올린 경매품도 감상하십시요.



	"풍란을 좋아하는 사람끼리 정보도 나누고 교환도 하자는 것외에는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글, 하나 하나가 풍:빠:사:모를 이끌어 나갑니다" "본명을 사용치 않거나 자기소개에 본명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면 등급제한을 받습니다"

김승열

11-04-23 05:40


	가사를 올려주시는 센스를 바라옴니다. 사실 가사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찾을려고 검색을 수십번 했지만 못했습니다. 가사를 올려주시면 복사도 하고 싶습니다. 어쨌던 감사..또 감사합니다.

미스터변이

11-04-23 10:00

가사를 찾으려고 해도 여의치 않아 노래를 들으면서 적어봤습니다.

깊은 산 바위틈에 숨어 자라고 그 향기 고운 줄은 산새도 아네
수줍은 듯 돌아앉아 고개 숙이고 안으로 안으로 품은 사랑 연보라 꽃잎
솔바람에 한들한들 생각하다가 길손의 마음속에 살아서 피네

벼랑의 이끼 속에 묻혀 자라도 그 뿌리 높은 줄은 나비도 아네
조는 듯 비껴 앉아 숨을 죽이고 안으로 안으로 타는 순정 하얀 꽃잎
보슬비에 단장하고 기다리다가 길손의 가슴속에 남아서 피네

보시고 틀린 곳이 있나 봐 주세요.

김승열

11-04-23 10:53


	허사장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堂中	11-04-23 23:00


	全曲을 다 들었습니다. 가사와 맞춰보면서.. 작업실에 울려 퍼질 모습을 상상하니..그 또한 즐거움이라. 조만간 그린님과 들려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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